여러분 안녕하세요! Homerun입니다. 즐겁게 지내고 계시나요?
오늘은 고대 이집트 정원의 역사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해요. 파라오? 스핑크스? 피라미드? 람세스? 여러분들은 이집트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얘기할 수 있나요? 피라미드에 대해서 얘기해보세요! 하면 얼마나 얘기하실 수 있으신가요? "카이로에 위치한 정사각뿔 형태의 파라오의 무덤이며 고대 7대 불가사의로 하루에 약 10만명의 사람들이 3~4개월씩 20년간 조성했다." 만약 이렇게 대답하지 못했다면 오늘 함께 고대 이집트 정원에 대해서 공부해봅시다!! 코로나로 인해서 여행도 못가고 밖으로 나가기도 어려운 이 시기에 다른 나라의 역사를 배워가면서 역사속의 정원은 어떠한지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래요! 그럼 시작합니다! :)
"기후 & 환경"
이집트는 연평균 강수량은 250mm이하에요. 또한 지중해 연안의 사막지역에 위치해서 기후는 무덥고 건조하죠~ 그렇기 때문에 물과 녹음을 중요하게 여겼어요. 하지만 나일강(약6,600km)하류는 6월에 홍수로 인해서 비옥하답니다.
"조경"
강수량이 적고 무덥고 건조한 기후는 고대 이집트인들이 조경과 정원을 소중하게 여기는 계기를 만들어주었고 자연스럽게 원예가 발달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집트는 '서구에서 최초로 정원술을 가진 나라'라는 명칭도 있답니다. 메리레의 정원이 대표적이며 정원요소로는 침상지(구형, T자형)와 물가의 키오스크가 있으며 높은 울담 안에 몇 겹으로 수목을 열식했어요. 그래서 좌우 대칭으로 공간의 균재미를 보여준답니다. 녹음을 제공하는 시카모아, 파피루스, 종려나무, 아카시아, 포도나무, 무화과, 석류 등과 연꽃, 장미, 아네모네 양귀비, 자스민 등의 화훼류를 심고 재배했다고 해요. 대표적인 조경으로는 피라미드, 장세신전, 사자의 정원(무덤벽화)가 있어요.
"사상관&종교"
고대 이집트는 내세관을 중시하였고 태양신을 섬겼는데 태양신은 죽음과 부활을 주관하는 신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분묘와 신전에 대한 건축물들과 역사가 매우 다양하답니다. 태양이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진다는건 다들 아시죠? 고대 이집트에서는 태양이 뜨는 쪽으로는 살아있는 자들의 문화가 있는 예배신전을 만들고 태양이 지는 서쪽으로는 죽은 자들의 문화가 있는 장제신전을 지었답니다. 장제신전이란 현존하는 정원 유적중에 가장 오래된 정원 유적으로 합셉수트 여왕이 태양신 라(Amen)를 모신 곳이라고 합니다. 장제신전에는 '강을 건너는 의식'이 있다고해요. 이 의식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즉 산 자들의 세상에서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강을 건너는 고대 이집트의 종교의식이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영혼에 대해서도 영원불멸설이라는 두가지 설이 있는데요 하나는 영혼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영원론과 죽었다가 다시 태어난다는 재생론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고대 이집트인들은 영원한 생명을 가진 영혼이 돌아올 고향이라고 생각을 하고 무덤을 장엄하게 꾸몄다고 해요. 사자의 서(Book of th Dead)의 레크미라 무덤벽화를 보면 관속의 미라와 함께 사후세계에 관한 안내서로 파피루스에 교훈이나 주문 등을 상형 문자로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현세는 일시적인 주거이고, 사후의 분묘가 영원한 주거라고 믿었던 고대 이집트 인들의 사상관을 알 수 있어요.
오늘은 간단하게 고대 이집트 조경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새로운 지식이 생기셨나요? 알고있던 내용을 복습하셨나요? 오늘 시작한 고대이집트부터 서부아시아(메소포타미아), 그리스, 로마 ~ 프랑스, 영국, 미국 등등 정원의 역사에 대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포스팅 하려고해요! 함께 역사도 공부하고 지식도 쌓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오늘도 Home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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